[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오픈AI가 미국을 시작으로 챗GPT에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을 시작으로 챗GPT 광고를 시범 운영한 뒤 글로벌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의 본질적 가치를 해치지 않도록 광고를 답변과 분리해 별도로 표시하고 명확하게 구분할 방침이다. 또 정치나 정신 건강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한 답변에는 광고를 표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도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챗GPT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챗GPT] |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을 시작으로 챗GPT 광고를 시범 운영한 뒤 글로벌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픈AI는 광고가 챗GPT의 본질적 가치를 해치지 않도록 광고를 답변과 분리해 별도로 표시하고 명확하게 구분할 방침이다. 또 정치나 정신 건강과 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한 답변에는 광고를 표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도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챗봇에 광고를 도입하는 것을 우려해왔다. 하지만 AI 모델 학습과 데이터 센터 유지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압박이 커지자 광고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광고는 저가형 '챗GPT 고' 요금제에 우선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 고는 매월 8달러를 내고 무료 계정보다 AI를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지난해 8월 인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와 남미, 일부 유럽 국가 등에 적용돼왔다.
오픈 AI는 이날 멕시코 요리의 조리법과 관련한 대화 아래에 핫소스 광고가 나타나거나 여행과 관련한 대화에 별장 광고가 이어지는 등 챗GPT가 광고를 어떻게 표시할지를 보여주는 예시 화면도 공개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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