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차도가 자신의 노벨평화상 메달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헌납한 가운데, 이 상을 주관하는 노르웨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슬로 대학의 얀네 알랑 마틀라리 교수는 현지 시간 16일 방송 인터뷰에서 "상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한심하고 의미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선 차기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꿈꾸는 마차도가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벨상 메달을 건넸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회담을 마친 마차도가 손에 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기념품 가방 하나뿐이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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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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