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김정은, '청년 결속' 강조…"혁명 위업 계승"

연합뉴스TV 김민아
원문보기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년동맹 80주년 행사에 참석해 "혁명 위업이 계승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북한은 연일 '청년층의 사상 결집'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사회주의 애국청년동맹 창립 80주년 행사'.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청년의 역할을 연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혁명 위업은 청년동맹과 청년들에게 의연 중대한 사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연년이 이어온 계승의 보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변질을 노리는 유혹의 바람도 멎은 적 없었지만, 청년들이 치켜든 붉은 기는 더 높이 휘날려왔다"라며 청년의 사상 무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외부 세계의 청년 문제와 비교하며 북한에 "미더운 젊은 혁명가들이 있다는 것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계 유혈 참극의 중심에 비슷한 연령기의 청년들이 있다고도 언급했는데, 이는 '이란 반정부 시위'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치켜세우며 파병에 대한 비판도 일축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오직, 오직 조선 사람, 조선의 청년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세상은 아직 그 세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날 청년동맹에는 '국가 최고 훈장'인 김정일 훈장이 내려졌고, 행사 참가자들은 김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당의 9차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국가적인 첫 행사"로 이번 행사를 크게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새해 첫 현지 지도로 신의주 온실 종합 농장을 찾아 '청년 근로자'를 격려하고, 새해 첫날엔 설맞이 공연 출연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바 있습니다.

현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선 청년 세대의 사상 결집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와 같은 '미래세대 중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편집 김경미]

#북한 #김정은 #9차_노동당_대회 #청년동맹_80주년_행사 #김정일_훈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