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퇴직 이후 무슨 일을 해야 될까 고민하시는 중장년층분들 많으실 겁니다.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중장년층의 일자리 고민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에게 적합한 시간제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라이트잡' 사업에 나섰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20년을 근무한 연료전지 관련 연구소에서 퇴직한 56살 이정우 씨는 최근 경기도의 한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이 씨의 수십년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력도 이어나갈 수 있어 만족감이 높습니다.
<이정우 / 하이드로젠 버터플라이 상무> "나이 드신 분들의 경력이나 노하우를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적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사업종 쪽에 종사하면서 직원들의 부족한 것이라든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들을 돕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는 중장년층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라이트잡'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0세부터 64세 중장년을 채용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에 1인당 월 4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라이트잡 참여 기업은 596개,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층은 2천3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4대 보험과 생활임금 적용 등 단순히 지원금을 받기 위한 가시적인 채용이 아닌 고용의 질도 향상됐다는 평가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자존감 또 사회에서 내가 그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자부심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가지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저는 그런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 사람답게 사는 그런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는 라이트잡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해 중장년층 고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화면제공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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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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