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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전 보좌관, 11일 만에 경찰 재소환

아주경제 홍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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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경찰 출석     (서울=연합뉴스)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가 경찰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향하고 있다. 2026.1.17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m7976@yna.co.kr/2026-01-17 10:55:5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강선우 의원 전직 보좌관 경찰 출석 (서울=연합뉴스)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가 경찰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향하고 있다. 2026.1.17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m7976@yna.co.kr/2026-01-17 10:55:5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억원 공천헌금' 의혹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 경찰에 다시 출석했다. 첫 조사 이후 11일 만이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 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남씨는 앞서 지난 6일 1차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남씨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외투에 달린 모자를 눌러쓴 채 고개를 숙이고 조사실로 들어갔으며, 취재진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남씨를 다시 부른 이유는 1억원의 공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과 그의 진술이 엇갈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지난 15일 김 시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 제안자가 남씨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전 출마지를 고민하던 와중에 남씨가 강 의원 상황을 설명하며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반면 남씨는 앞선 조사에서 강 의원과 함께 김 시의원을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잠시 자리를 비워 돈이 오간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 의원으로부터 "물건을 차로 옮기라"는 지시를 받아 내용물을 모른 채 차량 트렁크에 옮겼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남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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