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영화 '휴민트'의 주역들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휴민트'의 주인공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인터뷰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민트'는 차가운 얼음 바다 위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첩보 액션 영화다. 류승완 감독과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조인성은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잘 알 수 있어 의지를 많이 했다"며, 배우를 넘어 현장에서 '모니터 요원'으로도 활약했음을 밝혀 끈끈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류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박정민은 이번이 다섯 번째 협업이다. 그는 "다섯 작품을 함께하면 쿠폰을 받기로 했다"며 "감독님과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라는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민과 신세경은 깊은 감정의 골을 가진 이른바 '파장 멜로'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은 액션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는 관계"라며, 이를 "곰탕처럼 진한 멜로"라고 정의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최종 보스' 황치성 역을 맡은 박해준은 "얄밉고 화가 날 수 있는 캐릭터지만 매력적인 빌런"이라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약 3개월간 진행된 라트비아 로케이션에 대한 후기도 전해졌다. 신세경은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그곳의 공기가 생각날 정도로 아주 좋았다"며 이국적인 영상미를 강조했다. 액션 거장 류승완 감독의 연출답게 다채로운 액션 장면 또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출연진들은 현장에서 가장 뛰어난 사격 실력자로 박해준을 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정민은 "앵글과 조명이 너무 멋있어 이른바 '때깔'이 좋은 영화"라며 "영화의 비주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다양한 영화계 소식을 전하는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접속!무비월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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