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강릉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2만 마리 살처분

서울경제 조지원 기자
원문보기
살처분·이동중지 등 긴급 조치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 이에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약 2만 마리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1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 소재 양돈 농장에서 ASF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 해당 농장주가 돼지 폐사를 신고해 도 방역 당국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을 최종 확인했다.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의 반경 10㎞ 이내 10곳에서는 돼지 약 2만 5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도 방역 당국은 방역대 안에 있는 농장에 양돈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집중 소독과 긴급 정밀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릉과 인접한 양양·동해·정선·평창·홍천의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17일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박형철 도 농정국장은 “ASF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는 치명적 질병”이라며 “모든 양돈 농가는 사육 가축에 대해 임상 관찰, 농장 출입 통제 및 내·외부 소독에 힘 써달라”고 했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상식 매직
    김상식 매직
  2. 2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3. 3그린란드 관세 부과
    그린란드 관세 부과
  4. 4송성문 옆구리 부상
    송성문 옆구리 부상
  5. 5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김성현 소니오픈 선두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