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균 기자]
기후위기로 가뭄과 도시 침수 등 복합적 물 문제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충북 제천시가 물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최근 국회에서 전략 간담회를 열고 '2026년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논의했다.
▲ 엄태영 의원(왼쪽)이 국회에서 기획예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자들과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엄의원사무실제공 |
기후위기로 가뭄과 도시 침수 등 복합적 물 문제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충북 제천시가 물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최근 국회에서 전략 간담회를 열고 '2026년 물순환촉진구역 지정'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방위대응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국회와 기획예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촉진지원센터, 제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기후환경에너지부는 물순환 촉진이 시급하거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해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4곳을 선정한다. 오는 2030년까지는 18곳 추가 지정을 위해 올 3월 전국 지자체 공모를 받아 후보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엄태영 의원은 남한강 상류에서 청풍호로 이어지는 제천지역 수계 특성에 기반한 '워터 브릿지(Water Bridge)'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인공생태습지 조성, 용두천 복원, 고암·하소천 친수공간 조성 등 도시재생 연계 물순환 인프라 구축이 주요 모델이다.
엄태영 의원은 "물순환촉진구역 지정은 단순한 공모사업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국가 물관리 체계 전환의 핵심 정책"이라며 "제천은 물순환 취약성 해소와 선제적 대응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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