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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진출 확률 83.3%…하나카드, 팀리그 PO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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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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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진출 확률 83.3%을 잡았다.

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4-2로 웰컴저축은행에 승리를 거뒀다.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크라운해태를 2승1패로 꺾은 데 이어, 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잡아가며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3연승을 질주했다. 역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 건 6회 중 5회로, 하나카드는 83.3%의 기분 좋은 수치를 가져갔다.

사진=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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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일진일퇴의 양상으로 펼쳐졌다. 1세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11-5(6이닝)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한지승을 제압하며 하나카드가 앞섰지만, 2세트 웰컴저축은행 최혜미-용현지가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를 상대로 9-0(3이닝)으로 완승을 거둬 세트스코어는 1-1이 됐다.

3세트에도 Q.응우옌이 사이그너를 상대로 15-1(7이닝)로 완승을 거둬 하나카드가 다시 달아났지만, 4세트엔 다니엘 산체스-김예은이 김병호-김진아를 2이닝 만에 9-1로 제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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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던 승부는 5세트 하나카드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5세트 신정주가 산체스를 상대로 뱅크샷 3방을 터트리며 11-5(6이닝)로 승리, 1차전 승리까지 한 세트만 남겨 놨다. 신정주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세트 초반 웰컴저축은행 최혜미가 연속 득점으로 5-2로 앞서갔지만, 이후 6이닝 연속 공타에 머물며 뜨거웠던 감각이 식었다. 그 사이 김가영은 4이닝째 2점, 6이닝째 1점을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8이닝째 연속 2득점으로 7-5로 앞서간 김가영은 뱅크샷을 성공하며 9-5(8이닝)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세트스코어 4-2 하나카드 승리. 김가영은 정규리그 4라운드부터 이어진 팀리그 여자단식 9연패에서도 드디어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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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은 하나카드의 승리로 마무리된 가운데, 2차전은 17일 낮 1시에 펼쳐진다. 이어 3차전은 같은 날 저녁 7시에 이어진다. 3차전 내에 시리즈가 끝나지 않을 경우 18일 낮 1시에 4차전이, 5차전은 18일 저녁 7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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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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