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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솃 놓친 필라델피아, 포수 리얼무토와 재계약…3년 664억원

뉴시스 문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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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7회 초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야수 선택 땅볼에 홈을 파고들고 있다. 2025.10.07.

[필라델피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7회 초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야수 선택 땅볼에 홈을 파고들고 있다. 2025.10.07.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포수 J.T. 리얼무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MLB 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필라델피아가 리얼무토를 3년 4500만 달러(약 664억원)에 붙잡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다만 소식통에 따르면 리얼무토는 연간 최대 500만 달러(약 74억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계약 소식은 필라델피아가 영입을 노렸던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보 비솃의 뉴욕 메츠행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왔다.

이날 비솃은 메츠와 3년 1억2600만 달러(약 186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비솃을 노렸던 필라델피아는 그에게 7년 2억 달러(약 2951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어 비솃이 메츠로 향하자 교착상태에 빠졌던 리얼무토와의 협상도 빠르게 진행됐다.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 리얼무토와 모두 재계약을 체결하며 내부 FA 3명 중 2명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레인저 수아레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다.

타격에선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리얼무토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 수비형 포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9년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이후 무려 6699⅔이닝 동안 포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같은 기간 다른 포수들과 비교해 1000이닝 이상 앞서는 압도적인 수비이닝을 소화했다. 그는 올스타에도 3차례나 선정됐다.

지난 시즌엔 134경기에 나서 타율 0.257 12홈런 52타점 57득점 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9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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