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솃이 1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3회말 LA 다저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5.11.02. |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번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 내야 최대어로 뽑힌 보 비솃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MLB 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메츠와 비솃이 3년 1억2600만 달러(악 1860억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아직 계약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메디컬테스트 통과를 조건으로 한다.
전날 카일 터커(LA 다저스)를 놓친 메츠는 곧바로 비솃으로 핸들을 틀어 빠르게 계약을 성사시켰다,
매체는 "지난해 메츠의 주전 3루수는 브렛 베이티였다. 그는 지난해 커리어하이를 달성했으나 정규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다. 메츠로 이적한 비솃은 유격수에서 3루수로 포지션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비솃은 2021~2023년 3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AL) 최다 안타를 기록했던 스타 타자다.
그는 부상과 부진으로 힘들었던 2024시즌을 지나 지난해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2025시즌 139경기에 나서 181안타 18홈런 94타점 78득점 타율 0.311 OPS(출루율+장타율) 0.840으로 활약했다. 그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역시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 차이로 다가갔다.
시즌 종료 후 토론토는 비솃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지만, 비솃은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비솃이 이날 메츠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메츠는 올해 드래프트 2·5라운드 지명권을 잃고 국제 아마추어 보너스 풀에서 100만 달러(약 14억7000만원)를 삭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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