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창환 기자) 그룹 세븐틴 '메보즈'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을 향한 외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음악·패션 전문 매거진 클래시(CLASH)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소야곡'은 도겸X승관의 예술적 감수성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품"이라며 "각 곡을 통해 완벽한 감정적 서사를 완성했다. 섬세한 보컬과 세심하게 구성된 편곡, 치밀하게 매만져진 소리와 침묵을 통해 관계의 궤적을 따라가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타이틀곡 'Blue'에 대해서는 "어긋난 사랑의 조용한 균열을 담은 노래"라며 "도겸과 승관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대신 정교한 하모니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다. 이런 점진적인 전개는 곡의 스토리를 완벽하게 쌓아 올린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도겸X승관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주목했다. 이들은 "팀의 메인 보컬이 뭉친 유닛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며 세븐틴이 얼마나 다채로운 색깔을 내는 팀인지 보여준다"라며 "이들은 '소야곡'에서 팝 록부터 발라드,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의 음색을 조명하는 기사도 다수 보도됐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는 "도겸의 맑고 밝은 보컬과 승관의 허스키한 음색이 노래에 감동을 더한다"라며 감탄했다.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에게 유닛 결성은 아티스트로서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표현했고, 보그 싱가포르(Vogue Singapore)는 "두 멤버 각자의 고유한 매력과 표현 방식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소야곡'을 소개했다.
글로벌 팬덤의 반응도 뜨겁다. '소야곡'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로 진입한 뒤 하루 만에 정상을 밟았다. 'Blue'는 공개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고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도 2위로 안착했다. 여기에 도겸, 승관과 각각 화음을 맞춰볼 수 있는 듀엣 챌린지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인스타그램의 '인기 상승 오디오' 정상에 올랐다.
한편 도겸X승관은 오늘(1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Blue' 무대를 선보인다. 내일(18일)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 뒤 팬파티 'Live in Blue'로 캐럿(CARAT.팬덤명)을 만난다.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전날(16일) 유튜브 채널 '너덜트'의 코믹 숏 무비에 두 사람이 깜짝 등장한 데 이어, 오는 22일 승관이 진행하는 웹예능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에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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