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가 민간인 용의자를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의자는 무인기를 제작했을 뿐, 무인기를 날린 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30대 남성이 나타났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었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풀숲 위에 하늘색 무인기가 추락해 있습니다.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개성 지역에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시켰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조선중앙TV/지난 10일> "대한민국이 새해 벽두부터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입시키는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을 또다시 감행했다."
북한의 주장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가 민간인인 용의자 1명을 특정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신원과 조사 장소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대공 혐의점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홍철/국방부 정책실장(지난 10일)> "민간 영역에서 무인기를 운용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에 소환된 용의자는 무인기 판매자일 뿐 북한에 직접 무인기를 날린 건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30대 남성 대학원생도 등장했습니다.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이 남성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의 외관이 자신이 개량하고 칠한 것과 일치한다면서 무인기 촬영 영상 등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무인기를 날린 이유로는 "북한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선과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대변인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이 남성이 곧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는데 경찰은 "해당 인물의 주장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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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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