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설원 축제인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2026년 2월 3일부터 4일 까지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개최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원 위에서 ‘전북 학생 스포츠’의 겨울 축제가 다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대회는 단순한 겨울 레저 행사가 아니라,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중심 동계스포츠 교육 기반 구축’의 상징적 무대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 선수들의 기량이 상승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대회'는 학생 스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조기 발굴, 동계스포츠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본부와 전북스키‧스노보드협회가 주관한다.
무주덕유산 리조트의 하얀 설원에서 펼쳐지게 될 이번 대회 참가 신청 기한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까지(참가인원 제한) 이며 신청방법은 프레시안 홈페이지 (www.pressian.com) 팝업창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레시안 |
개회식은 2월 3일 오후 5시 무주리조트 만선 세인트 휴 지하 ‘앙상블 홀’에서 참가선수와 학부모,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후에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는 참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식도 진행된다.
대회는 다음 날인 4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본부와 전북스키·스노보드협회가 주관하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후원한다.
‘설원 위 경쟁’ 넘어 ‘학생 체육의 저변 확대’가 목표
▲2023년 제16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스타트 라인에 서 있다. ⓒ프레시안 |
전북교육감배 대회는 지난 제17회 대회부터 전국 단위 학생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며 규모와 위상이 커졌다.
지난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선수 약 100여 명이 참가했고, 고등부에서는 이성용 선수가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하며 대회를 빛냈다.
‘대회’가 아니라 ‘교육 정책의 연장선’…선도교원 연수까지 이어진다
이 대회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전북교육청의 동계스포츠 정책 흐름과 직접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스키 선도교원 연수를 운영하며 교원 전문성 강화→학교 프로그램 운영→학생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의 이같은 전략은, 외부 위탁 체험 위주의 ‘1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학교가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동계 스포츠 교육을 만들겠다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결국 교육감배 스키대회는 "한 번 열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교원 연수와 학교 활동을 통해 축적된 역량이 학생 참여 스포츠문화로 발현되는 최종 무대인 셈이다.
전국 최강 설원 ‘무주’…전북이 가진 '동계 인프라'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북이 보유한 '전국급 동계 스포츠 인프라'다. 한국 '동계스포츠의 요람'이라는 표현도 과장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북의 지형·기후 조건과 결합된 무주의 겨울 스포츠 기반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자산이다. 이 자산을 교육 정책으로 확장하는 순간, 전북은 단지 ‘동계 레저 지역’이 아니라 학생 스포츠 인재 발굴·육성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2025년 1월 21~22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생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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