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편스토랑' 손태진이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손태진이 새 편셰프로 출연했다.
손태진은 "이모할머니가 심수봉, 사촌동생이 성악가, 조카가 빌리의 시윤"이라고 소개하며 '음악가 집안'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 역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사진=텐아시아DB |
'편스토랑' 손태진이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이라는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손태진이 새 편셰프로 출연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영상 캡처 |
손태진은 "이모할머니가 심수봉, 사촌동생이 성악가, 조카가 빌리의 시윤"이라고 소개하며 '음악가 집안'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 역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팬텀싱어', '불타는 트롯맨' 등에서 우승한 기록이 있다.
싱가포르에서 초, 종, 고등학교를 다닌 손태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국어 능력자. 그는 기상 직후 미국, 프랑스, 중국 뉴스를 자막 없이 2배속으로 시청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한국학교, 국제학교를 다녔다. 이후 호텔경영 전공으로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는데, 서울대 성악과를 위해 포기했다. 서울대 입학 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성악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38세가 되는 손태진은 이날 방송에서 잠실 타워 뷰 첫 독립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분가를 반대했다.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사는 걸로 타협했다"고 설명했다.
손태진은 부모님을 위해 칠리크랩, 갈비찜, 마파두부 등 요리를 만들었다. 오랜만에 세 식구는 밥상 앞에 모여 식사하며 담소를 나눴다.
손태진은 어머니 진숙 씨의 권유로 서울대 성악과에 입학했다고. '아들 서울대 보낸 교육법'에 대해 어머니는 "외국어보다 한국어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며 "아들이 고교 졸업식 대표로 미국 국가를 독창하는데, 무대 위에서 즐기는 게 보여서 한국에서 음악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손태진은 "그때부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가 지혜로운 분이다. 결코 틀린 적이 없다"며 어머니를 향한 신뢰를 표했다.
손태진 부모님은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준 손태진을 연신 칭찬했다. '부모님의 칭찬 교육법'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모두 감탄했다. 손태진은 "제가 항상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든 게 부모님의 교육법 덕분이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버지 금찬 씨는 음악하는 아들이 잘 자리잡길 바라며 은퇴까지 미뤘다고. 손태진은 "이제는 안 하셔도 되지 않냐"고 말했다. 아버지는 "그래서 은퇴 준비하고 있잖아"라며 웃었다. 어머니도 "요즘은 아들 카드 쓰고 있다. 고맙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태진이 "당연한 거다.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다른 효도도 해야 하는데"라며 결혼을 연상케 하는 말을 했다. 이에 아버지는 "가짜뉴스가 나왔을 때"라며 손태진이 말레이시아에서 몰래 결혼해 두 아이까지 낳았다는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손태진은 "말레이시아 백화점 사장 딸과 결혼해 애가 둘이라더라"며 "부모님이 말레이시아에 사셨다. 사이사이에 사실을 섞으니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더라"고 토로했다. 아버지는 "가짜뉴스 보고 '어유,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싶더라. '애 둘' 있는 거 너무 좋겠다"라며 아들의 결혼과 손주를 바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