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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말레이시아 재벌과 '결혼설' 해명…"사실 사이 거짓" (편스토랑)[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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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손태진이 자신을 둘러싼 '두 명의 자녀를 가진 유부남'이라는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어머니와 함께 싱가포르의 '칠리 크랩’, 한국의 '갈비찜', 중국의 '마파두부' 등 여러 아시아 요리를 준비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손태진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 형은 기름진 음식을 남겼는데 너는 다 먹었다"는 어머니의 말에 웃음을 보였고, 어머니는 "그때 축구와 농구를 하며 잘 먹어서 지금의 키가 된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세 사람은 준비한 음식을 손태진의 집 아래층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함께 나눠 먹었다. 손태진의 아버지는 "아빠는 다 맛있어. 뭘 해줘도. 자랑이지 그게"라며 아내와 함께 아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MC들은 "아버지 목소리가 정말 좋다"며 감탄했다.



이후 손태진은 "아버지가 제가 새롭게 음악에 도전하는 걸 응원하기 위해 은퇴를 미루고 계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그는 "이제는 안 하셔도 되지 않냐"고 말했고, 아버지는 "그래서 은퇴 준비하고 있잖아"라며 웃음을 보였다. 어머니 역시 "요즘은 아들 카드 쓰고 있다. 고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손태진은 "그건 당연한 거고, 할 수만 있다면 아깝지 않다"고 답했다.

대화 도중 손태진이 "다른 효도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아버지는 자연스럽게 얼마 전 화게자 되었던 가짜뉴스 이야기를 꺼냈다.




손태진은 "부모님이 말레이시아에 사신다는 점 때문에 ‘말레이시아 백화점 사장 딸과 결혼해 아이가 둘 있다’는 가짜뉴스가 돌았다"며 "사실 사이사이에 거짓을 섞어 놓으니 사람들이 믿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유,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손태진은 "그 와중에 아이가 둘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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