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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전광훈 없는 전광훈 집회' 열려…"교통 체증 주의"[사회in]

이데일리 김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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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본, 17일 오후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개최
강남·여의도에서도 오후 내내 집회 예정
교통상황 수시 확인 필요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돼 구속됐지만 전 목사가 이끌던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광화문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남권에서도 집회가 예고돼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적부심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과 대국본에 따르면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광화문 국민대회’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광훈 목사가 구속된 이후 열리는 첫 집회다. 이들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석 인원은 5만명이다. 광화문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김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목사는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최정인 부장판사)는 15일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같은 날 강남권에서도 집회가 예고됐다. 자유대학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후 하위 2개 차로를 통해 서울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까지 행진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촛불행동이 개최하는 사법부 규탄 집회가 열린다. 이들은 강남대로까지 행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집회로 인해 강남권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버스가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으니 이동 시 교통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여의도에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자유국민연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국민은행 서관에서부터 국민의힘 당사까지 집회 및 행진을 할 예정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 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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