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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 토)…건조하고 강한 바람 '불조심'

뉴스1 홍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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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주택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백학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6.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4일 오후 7시 1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주택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백학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6.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16일 부산과 경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조하고 약간 강한 바람이 불어 산행, 캠핑 등 나들이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경남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고 대기는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창원·김해 2도, 진주·밀양 -2도, 산청 1도, 거창 -3도, 통영 4도, 남해 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5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김해·진주 13도, 창원·거창 11도, 창녕 10도, 밀양·산청·통영 12도, 남해 14도로 전날보다는 2~5도 낮지만 평년보다는 4~7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경남 모두 오전 '한때나쁨'을 보이다가 오후 '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1~2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당국은 "부산은 건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김해, 양산, 창원 등 일부 경남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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