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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데려온 여친, 남편의 과거 하룻밤 상대였다…가족들은 태연"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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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담 칼럼 '디어 애비'에서 가족 모임 불편 호소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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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남편의 형제가 데려온 새 여자 친구가 알고 보니 남편의 과거 하룻밤 상대라는 사실에 한 여성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유명 상담 칼럼니스트 '디어 애비'(Dear Abby)에서 여성 A 씨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겪은 일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의 형제가 남편이 결혼 전 단 한 번 관계를 가졌던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그래서 제게는 가족 모임이 매우 불편하다. 하지만 가족 대부분은 '과거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라고 밝혔다.

이어 "분명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지금은 우리 눈앞에 있지 않냐. 남편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며 "가족 모임에서 그 여성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인데, 우리 부부가 평화를 위해 가족 모임에 가지 않는 게 맞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혼한 지 37년 됐다.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냐?"고 조언을 구했다.

디어 애비는 "세상에나, 말 그대로 '돌고 도는 일'이군요. 37년도 더 지난 하룻밤의 일을 과거로 남겨두지 못하고, 그 상황에서 유머를 찾지 못하는 점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디어 애비는 "이런 일은 생각보다 훨씬 자주 벌어진다고 본다. 이 일을 당신과 남동생의 여자 친구 사이의 경쟁으로 여기지 말아라. 남편은 당신을 선택했다. 그걸로 끝이다. 만약 누군가 민망해야 한다면, 그건 당신이 아니라 그 여성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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