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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PL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12월에 5승을 거두면서 PL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아스톤 빌라. 이 성과로 에메리 감독이 1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실제로 12월 빌라의 기세는 엄청났다. 시즌 첫 공식전 6경기에서 4무 2패로 부진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11월부터 12월 28일 펼쳐졌던 첼시전까지 무려 공식전 11연승을 달성했다. 이 중 리그 승리는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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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재 PL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과 맡붙었던 12월 6일 경기는 상승세에 큰 원동력이 됐다. 당시 빌라는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5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극적인 결승골로 2-1로 아스널을 꺾고 본격적으로 우승 레이스에 합류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8일 펼쳐졌던 PL 18라운드에서는 첼시에게 전반전 주도권을 모두 넘겨줬음에도 에메리 감독의 용병술을 통해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에메리 감독은 후반 13분 올리 왓킨스와 아마두 오나나를 투입하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고 왓킨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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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1일 아스널전에서 1-4로 대패하며 자칫 흐름이 꺾일뻔 했으나 이어진 3연전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현재 리그에서 1위 아스널과는 6점차, 2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동률인만큼 PL 우승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이러한 빌라의 급격한 상승세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만든 에메리 감독이 이번 이달의 감독상 수상으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한편 에메리 감독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스페인 '피차헤스'는 "빌라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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