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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설의 쇼’… 커쇼, WBC 마운드에

동아일보 조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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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후 다시 美대표팀 합류

“출전 제안 전화에 코치 맡기는 줄

필요할때 뛰는 투수진 ‘보험’ 역할”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LA 다저스의 ‘전설’ 클레이턴 커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뉴욕=AP 뉴시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LA 다저스의 ‘전설’ 클레이턴 커쇼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뉴욕=AP 뉴시스


LA 다저스의 ‘전설’ 클레이턴 커쇼(38)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미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커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상태다.

미국야구협회가 16일 자신의 WBC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한 뒤 커쇼는 “사실 은퇴 이후 야구를 다시 할 생각이 없었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의 전화를 처음 받았을 땐 코치로 오라는 줄 알았다”면서 “정말 기대된다. 공을 다시 던진 지 10일 조금 넘은 것 같은데 느낌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커쇼가 WBC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커쇼는 2023년 대회를 앞두고도 참가 의사를 밝혔지만 잦은 부상 이력 때문에 보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합류하지 못했다. 현재는 특정 구단에 소속된 신분이 아니라 대회 출전이 자유로운 상황이다.

이번 WBC 미국 대표팀은 폴 스킨스(24·피츠버그), 태릭 스쿠벌(28·디트로이트) 등 지난해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등이 합류해 최강 투수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커쇼는 불펜에서 젊은 투수진에게 경험을 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커쇼 역시 “나는 대표팀 마운드의 ‘보험’이 될 것”이라며 “내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던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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