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겨울 미식을 찾아 떠나는 기차 여행은 한 번쯤은 해볼 일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선보인 경북 미식 열차들이 곧 출발한다. 안동 한우, 울진 대게, 봉화 한우탕, 영양 전통 상차림, 상주 곶감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이 짜였다. 식사는 현지에서 가장 익숙한 방식으로 마련되고, 도시락도 마련되어 있다.
출발 4일 전까지 전액 환불, 3일 전 20%, 2일 전 50% 취소 수수료가 부과. 출발 1일 전과 당일은 환불 불가. 상품 요금 및 최소 출발 인원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참고.
1. 경북 안동 : 한우 미식 당일 여행
출발 4일 전까지 전액 환불, 3일 전 20%, 2일 전 50% 취소 수수료가 부과. 출발 1일 전과 당일은 환불 불가. 상품 요금 및 최소 출발 인원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참고.
1. 경북 안동 : 한우 미식 당일 여행
일정: 2026년 1월 24일(토) 당일
출발: 서울역 오전 7시 40분 → 안동역 오전 10시 40분
귀경: 안동역 오후 7시→ 서울역 오후 9시 50분
교통: 팔도장터 관광열차
미식 포인트: 안동 한우구이 중식, 하회마을, 월영교, 안동구시장 자유식
한우의 본고장 안동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한우 미식 여행이다. 점심으로 한우 모듬과 밥, 찌개가 포함된 한우구이 정식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대표 10대 전통시장인 안동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안동찜닭, 안동갈비, 안동소주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가 즐비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월영교도 함께 둘러본다.
2. 경북 상주 : 곶감 미식 당일 여행 (1·2탄 통합)
일정: 2026년 1월 24일(토) 당일
출발: 서울역 오전 7시 40분 → 영주역 오전 10시 20분
귀경: 영주역 오후 7시 → 서울역 오후 9시 50분
교통: 팔도장터 관광열차
미식 포인트: 상주곶감축제, 곶감 디저트 체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곶감을 만나는 여행이다. 2026 상주곶감축제에서 달콤한 상주곶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곶감으로 만드는 디저트 체험과 상주 농산물 판매전도 열린다. 청년농부들이 운영하는 3000평 규모의 파머스룸에서는 음료 1잔과 말·토끼·양·염소 등 다양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포함돼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도 함께 진행된다. 귀경 열차에서는 도시락이 제공된다.
3. 경북 봉화 : 한우탕 한그릇 당일 여행
일정: 2026년 2월 28일(토) 당일
출발: 서울역 오전 8시 30분 → 제천역 오전 10시
귀경: 영주역 오후 6시 29분→ 청량리역 오후 8시 15분
교통: 관광열차·KTX
미식 포인트: 봉화한약우 한우탕
겨울엔 정성 들여 내놓은 탕 한 그릇이면 미식도 보약도 충분하다. 점심으로 제공되는 한우탕은 봉화한약우를 사용해 맑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제천역까지 열차로 이동한 뒤 연계 차량으로 봉화로 들어간다. 중식 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2시간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봉화 목재 문화체험장에서는 나만의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4. 경북 울진 : 대게·홍게 미식 1박 2일
일정: 2026년 2월 28일(토)~3월 1일(일)
출발: 서울역 오전 8시 30분 → 제천역 오전 10시
귀경: 제천역 오후 6시 → 서울역 오후 8시 30분
교통: 팔도장터 관광열차
미식 포인트: 울진대게·붉은대게 축제, 홍게 무한리필, 풍기 인삼 삼계탕
동해안 겨울 미식의 정점, 게를 실컷 먹는 여행이다. 첫날 저녁은 울진 후포리의 명물인 산더미 홍게 무한리필로 푸짐하게 즐긴다. 둘째 날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에서 신선한 대게를 직접 구매하고 맛볼 수 있다. 풍기 인삼삼계탕 중식과 열차 내 도시락까지 총 4식이 제공된다. 불영사, 월송정,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자연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5. 경북 영양 : 음식디미방 한정식 미식 1박 2일
일정: 2026년 2월 28일(토)~3월 1일(일)
출발: 서울역 오전 8시 30분 → 제천역 오전 10시
귀경: 제천역 오후 6시 → 서울역 오후 8시 30분
교통: 팔도장터 관광열차
미식 포인트: 음식디미방 한정식, 영양 한우탕
1일차 중식으로 안동하회마을에서 안동간고등어정식이 제공된다. 석식으로는 조선시대 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전통을 이어받은 명품 한정식을 맛본다. 음식은 곧 약이 된다(藥食同原)는 철학으로 저염·저칼로리 자연 웰빙식단을 구성한다. 굽고 찌는 조리법으로 채소, 해산물, 어류 위주의 건강한 상차림이 특징이다. 2일차에는 장계향문화체험관의 조식을 비롯해 영양 한우탕, 열차 내 도시락 등 총 5식이 제공된다.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영양 자작나무숲 트레킹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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