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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출발… 기술주 약세

조선비즈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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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16일(현지시각) 오전 11시 1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82포인트(0.14%) 내린 4만9373.62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93포인트(0.042%) 하락한 6941.54,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49포인트(0.066%) 내린 2만3514.53을 가리켰다.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는 상승 동력을 잃는 모양새다. 엔비디아는 상승률이 0.14%로 꺾였고, 테슬라는 0.46% 하락했고, 팔란티어도 2.02% 하락했다.

전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생산업체 TSMC는 0.55%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87% 상승했다.

다만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98%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들은 이란, 그린란드 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는 평가다.

한편, 쿠팡은 도이체방크가 투자 의견을 유지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1.76% 올랐다.

오는 19일 뉴욕증시는 연방공휴일(마틴루터킹데이)을 맞아 휴장한다.

김우영 기자(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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