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방송국 PD 진석은 루벤스의 그림 '한복 입은 남자' 다큐멘터리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유학생 엘레나에게 오래된 비망록을 받는다. 그 비망록에는 다빈치의 비행기 도면과 유사한 조선 시대의 하늘을 나는 장치 '비차'의 설계도, 그리고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와 거의 동일한 스케치가 발견된다. 진석은 고서 연구가 강배에게 비망록 번역을 의뢰한다. 강배는 비망록의 주인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임을 밝힌다. 두 사람은 루벤스의 그림과 장영실, 비차와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의 연결고리를 추적한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원작 이상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 '기록을 찾을 수 없는' 장영실의 실종, 비차 등을 루벤스의 드로잉, 다빈치의 스케치 등과 잇는다.
1막과 2막을 각각 세종의 조선과 교황 바오로 5세의 이탈리아를 다른 색채로 표현하며, 무대와 영상, 세트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흐름을 완성한다.
방송국 PD 진석은 루벤스의 그림 '한복 입은 남자' 다큐멘터리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유학생 엘레나에게 오래된 비망록을 받는다. 그 비망록에는 다빈치의 비행기 도면과 유사한 조선 시대의 하늘을 나는 장치 '비차'의 설계도, 그리고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와 거의 동일한 스케치가 발견된다. 진석은 고서 연구가 강배에게 비망록 번역을 의뢰한다. 강배는 비망록의 주인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임을 밝힌다. 두 사람은 루벤스의 그림과 장영실, 비차와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의 연결고리를 추적한다.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는 원작 이상훈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 '기록을 찾을 수 없는' 장영실의 실종, 비차 등을 루벤스의 드로잉, 다빈치의 스케치 등과 잇는다.
1막과 2막을 각각 세종의 조선과 교황 바오로 5세의 이탈리아를 다른 색채로 표현하며, 무대와 영상, 세트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흐름을 완성한다.
대취타, 밀양 아리랑 등 우리 고유의 소리를 팝 사운드 및 오케스트라와 결합해 장영실의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한다. '그리웁다'를 비롯해 '비차', '너만의 별에', '한 겹' 등 주요 넘버는 머나먼 타향에 놓인 장영실의 심정을 전한다.
모든 배역은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1인 2역을 소화하며, 시대를 초월한 인물들의 연결을 직관적으로 전한다. 장영실과 학자 강배 역은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이 맡고, 세종과 PD 진석 역은 카이, 신성록, 이규형이 맡는다. 어린 영실과 다빈치는 문선우, 조우준, 조이든이 연기한다.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025년 12월 2일~ 2026년 3월 8일. 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한복 입은 남자'는 정말 조선인일까?
1983년 영국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 한복과 유사한 복장으로 해당 별칭이 붙었다. 이후 '안토니오 꼬레아'라는 실존 인물이라고 추정했다. 현재도 소장처인 폴 게티 미술관에는 그렇게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내외 학계에서는 해당 인물이 명나라 상인이라는 증거가 제시됐다.
<저작권자 Copyright ⓒ ER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