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2003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의 희비가 갈렸습니다.
kt 안현민 선수는 '커리어 하이'로 한 해를 보낸 반면, KIA 김도영 선수는 부상으로 연봉이 반토막 났습니다.
올해는 2003년생 두 사람의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퓨처스에서 1군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kt 안현민.
적응은 필요 없다는 듯 kt의 새로운 '4번 타자' 탄생을 알렸습니다.
<중계 멘트> "새로운 마법사를 소개합니다. 오늘 경기만 두 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는 안현민입니다!"
kt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 동시 석권, 출루율상까지 거머쥐었고,
활약에 힘입어 2025시즌 최저 연봉인 3천3백만 원에서 올해는 400% 이상 오른 연봉 1억 8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은 안현민의 활약에 야구계는 흥분했습니다.
< 박병호 / 키움 히어로즈 코치 > (지난 15일) "작년에 보여준 모습이 대단했어요. 올 시즌에 무시무시한 성적을 낼 것 같습니다."
2024시즌을 뒤집어 놓은 2003년생 동갑내기, KIA 김도영은 쓸쓸한 겨울을 맞았습니다.
지난 시즌 개막 경기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도영은 반복된 햄스트링 부상으로 30경기를 뛰는 데 그쳤습니다.
그 결과, 올해 연봉은 팀 내 최고 삭감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절반, 2억 5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에 몸을 사릴 법 하지만 김도영은 "도루가 없으면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WBC 1차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반등에 도전합니다.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마냥 야구 잘하는 것만 바라는 것 아니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안 다치고, 자주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2026년은 WBC부터 두 사람의 활약을 볼 수 있을 전망.
2003년생 동갑내기의 정면승부는 올해 또 하나의 볼거립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화면제공 KIA 타이거즈]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허진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영상]“괴물 김민재 포효!” 이게 얼마 만이야…부활의 결승포, 골 장면 보니 ‘절묘한 위치선정+간결 헤더’](/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96%2F2026%2F01%2F15%2F8eaa6f5737554539b23e48a651a9dd5f.jpg&w=384&q=100)
![“민호가 안 오면 큰일 난다길래”…최형우, 광주서 미리 쓴 파란 모자 [KBO 진기명기]](/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96%2F2026%2F01%2F16%2F47c756fdeca5475aa4a0aeac6cfbb638.png&w=384&q=100)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 히어로즈 컴백'[엑's 숏폼]](/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08%2F2026%2F01%2F15%2Ffc2a084c48c9480ab39043722dd0794b.jpg&w=384&q=100)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공기질 탁해…평년 수준 기온](/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6%2F846136_1768574500.jpg&w=384&q=75)

![[오늘의 영상] 관중석 천막 맞고 그린으로…이게 바로 '럭키 샷'](/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119%2F2026%2F01%2F16%2F846128_1768574189.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