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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경쟁자였던 다저스 미래, 어디까지 내려가나…또 트레이드, 저니맨 전락 위기

스포티비뉴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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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때 다저스 내야를 오랫동안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개빈 럭스가 또 팀을 옮겼다.

럭스는 16일(한국시간)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럭스는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다저스에서 출전 시간을 쌓기 시작했다. 2022시즌엔 타율 0.276, OPS 0.745로 다저스 주전 2루수를 꿰찼다.

2023시즌엔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2024년 시즌 역시 주전 2루수로 입지가 변하지 않았다. 10홈런으로 개인 통산 첫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우며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5시즌 또한 주전 2루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다저스가 김혜성을 영입하면서 입지가 완전히 바뀌었고, 결국 신시내티 레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럭스는 2025년 시즌 신시내티에서 5홈런 OPS 0.724를 기록했지만, WAR은 2024년 2.1에서 -0.2로 크게 떨어졌다.


가장 큰 문제는 좌투수와 우투수 상대 차이가 컸다는 점이다. 우완 상대 wRC+가 111인데, 좌완 상대 wRC+는 33에 불과하다.

수비도 신시내티를 실망시켰다. 2루 수비는 평균 이하였고, 3루에선 송구 능력이 떨어졌다. 코너 외야에서도 성과가 없었다. 럭스가 소화한 포지션 중 지명타자가 59경기로 가장 많다. 좌익수로 51경기, 2루수로 12경기, 3루수로 6경기 출전했다.

팬사이디드는 "많은 레즈 팬들은 올겨울 어느 시점에 럭스가 신시내티를 떠날 것이라 예상해 왔다. 그의 연봉은 소규모 시장 팀에도 감당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유틸리티 자원에게 552만5000달러를 지불하는 것은 레즈가 원치 않았던 선택이었다"고 지적했다.



신시내티는 지명타자라면 럭스를 대신할 만한 좌원을 갖춰놓았다. 좌타 쪽에선 JJ 블레데이 또는 윌 벤슨이 매일 한 명씩 나설 수 있고, 우타 쪽에선 살 스튜어트나 스펜서 스티어가 1루에서 빠져 타석에 설 수 있다. 현재 40인 로스터에 포수 3명을 보유하고 있어, 타일러 스티븐슨이 포수로 나서지 않는 날엔 DH를 맡을 수도 있다.

럭스와 함께 우완 크리스 클라크가 신시내티에서 탬파베이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탬파베이는 조쉬 로우를 에인절스에 내준다. 에인절스에선 좌완 투수 브록 버크가 신시내티로 이동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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