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엇갈린 '1억 의혹' 진술...김경 "수개월 뒤 돈 돌려받아"

YTN
원문보기
'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경찰에 반환 시점 진술
김경 "공천 결정 뒤 몇 달 지나 금품 돌려받아"
강선우 전 사무국장 "셋이 만났다" 경찰에 진술

[앵커]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 공천 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수개월 뒤에야 돈을 돌려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품 전달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돌려줬다는 강 의원 기존 주장과 엇갈리는 설명인데, 경찰이 1억 원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은 16시간 넘는 2차 조사에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건넨 1억 원을 돌려받은 시점까지 진술했습니다.


지난 2022년 4월 자신의 공천이 결정된 뒤부터 몇 달이 지나서야 강 의원 측에서 돈을 다시 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강선우 의원은 지난달 SNS를 통해 자신은 즉시 돌려줄 것을 지시했다며, 반환된 사실도 확인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엇갈리는 주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 시의원은 공천을 앞두고 강 의원과 사무국장 남 모 씨를 카페에서 만났고 남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 의원에게 직접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 씨도 이렇게 셋이 만난 사실을 지난 6일 경찰 조사에서 인정했지만, 강 의원 지시에 따라 차에 물건을 실었을 뿐, 그 안에 돈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강 의원은 자신은 어떠한 돈을 받은 적이 없고 금품전달 사실도 남 씨 보고로 알았다는 입장입니다.


정치 헌금 1억 원을 둘러싸고 세 사람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상황, 경찰의 물증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미 4년 전 만남이라 통신 기록이나 차량 운행 전반을 확인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경찰이 오는 20일 강 의원 소환을 앞두고 관련 증거 확보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강 의원은 외부 노출을 피하며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그래픽 : 정은옥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족사
    손태진 가족사
  3. 3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김혜윤 변우석 로맨스
  4. 4무인기 주장 윤대통령실
    무인기 주장 윤대통령실
  5. 5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