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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3000만원 받고 치과의사 잠적…"병원도 못 옮겨" 환자 발동동

머니투데이 류원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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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부산에 있는 한 치과 원장이 환자들로부터 치료비 수천만원을 받고 자취를 감췄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중구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 A씨는 환자 10여명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시술비를 받고 잠적했다. A씨는 폐업 신고를 하지 않고 병원 문을 닫았고, 환자들은 진료 기록을 발급받지 못해 병원을 옮기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실을 모르는 환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달 초 관련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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