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있는 보험사 건물에서 보험 해지 문제로 다투던 중 보안 요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건물에서 보험 해지와 관련해 다투던 중 흉기를 휘둘러 보안 요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5분 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피해자는 복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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