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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선고 관심 집중…"불행한 역사 반복 착잡"

연합뉴스TV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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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형사재판 판결은 전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생중계를 지켜본 시민들 표정은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 1심 선고가 시작되기 전.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시선이 TV 화면으로 모아집니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윤 전 대통령 혐의에 대한 유무죄 판단과 양형 이유 설명이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징역 5년이 선고되는 순간.

시민들도 숨죽이며 집중했습니다.

<김규민/대전시 대덕구> "미래 사회에 저희가 대학생으로서 어떻게 이 판결을 생각하고 이 판결 과정에 대해서 윗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익명> "(경호원을) 개인의 사병화한다는 것이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것이 국가관과 연결돼 있는데 통수권자의 국가관이 매우 의심스럽다 이렇게 봤습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법원 선고가 생중계된 건 이번이 세 번째.

'헌정사의 불행'이 반복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명옥/서울시 양천구> "정치적인 건 많이 보고 있는데, 항상 볼 때마다 안타깝고 우리가 이렇게 친구들도 만나면 국민이 정치를, 나라를 걱정하니까 그런 것도 안타깝고 좀 그래요."

<김건하/전남 목포시> "계엄에 대한 대가가 어떤 형식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어떤 형식으로 판단이 이뤄지는지 이제 역사의 현장을 눈으로 보게 되어서 착잡하기도 하고..."

생중계를 지켜본 시민들은 불행한 역사가 더 이상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경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영상편집 노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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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jack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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