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여자농구, 심판 배정 문제 촌극…KB, 신한은행 9연패 몰아넣어

뉴스1 이상철 기자
원문보기

WKBL, 심판 배정 착오…30분 지연 시작

KB, 88-77 승리…강이슬 3점슛 7개·32점 활약



청주 KB스타즈의 강이슬이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32점으로 활약해 팀의 88-77 승리를 이끌었다. (WKBL 제공)

청주 KB스타즈의 강이슬이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32점으로 활약해 팀의 88-77 승리를 이끌었다. (WKBL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늦게 시작한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9연패로 몰아넣었다.

KB는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88-77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B는 9승6패를 기록, 선두 부천 하나은행(12승3패)을 3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턴오버 19개를 쏟아낸 신한은행은 9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2승13패)에 그쳤다.

KB는 강이슬이 3점 슛 7개 포함 3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지수가 18점 9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다했고, 아시아쿼터 선수 사카이 사라도 11점 8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신이슬, 최이샘(이상 14점), 홍유순, 김진영(이상 12점), 미마 루이(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뒷심 부족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는 WKBL의 심판 배정 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했다.

당초 이 경기의 판정을 봐야 할 심판진에게 연락이 닿지 않으면서 대체 심판 3명이 급파되는 촌극이 발생했다.

이에 홈팀 KB는 판매된 입장권을 전액 환불하고, 전면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인천 신한은행전은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늦게 시작했다. (WKBL SNS 캡처)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인천 신한은행전은 심판 배정 문제로 30분 늦게 시작했다. (WKBL SNS 캡처)


KB는 신한은행을 상대로 고전하며 39-44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재정비한 KB는 3쿼터에서 강이슬과 박지수를 앞세워 반격을 펼쳤다.

3쿼터에서 강이슬은 9점, 박지수는 7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KB는 60-58로 전세를 뒤집었다.


두 팀은 4쿼터 초반 엎치락뒤치락하며 팽팽히 맞섰는데, KB의 화력이 더 강했다.

KB는 62-63으로 밀린 상황에서 사카이와 박지수가 연이어 페인트존 공격으로 2점씩을 추가했다. 이어 강이슬과 사카이가 나란히 3점 슛을 터뜨렸고, 박지수가 2점을 보태 74-63로 달아났다.

강이슬은 종료 3분 10초를 남기고 82-69로 벌리는 3점 슛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