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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2월 초부터 거의 매일 항공기 GPS 교란…李 방중 때 최다

뉴스1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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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총 87건 GPS 교란 행위



북한이 미사일, GPS 교란 도발을 실행한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정상운행되고 있다. 2024.5.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북한이 미사일, GPS 교란 도발을 실행한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정상운행되고 있다. 2024.5.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북한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약 두 달간 거의 매일 항공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 교란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항공기 GPS 신호교란 행위 87건을 진행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일이던 지난 4일엔 총 23건의 항공기 GPS 교란 행위가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두 달간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했다. 그 뒤로 12월 9일 15건, 1월 10일 8건, 12월 10일 6건 순으로 많았다.

GPS 교란은 방해 전파로 육해공 위치 정보 등 교통 신호 송출을 방해하는 것을 가리킨다. 북한은 2010년 처음으로 GPS 교란을 단행, 지속해 오다 2021~2023년 일시 중지했다. 하지만 2024년 3월부터 항공기 및 선박을 대상으로 GPS 교란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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