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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BTS 공연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에 “악질적 횡포 반드시 뿌리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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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에 대해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부산의 숙박요금 바가지 논란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시장 정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부당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를 보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6월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전역 숙박업소의 요금이 폭등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국무회의에서도 바가지요금 문제로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행정지도 이상의 과징금이나 벌금 체계를 마련하라”고 말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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