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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입에 초 물고 불 붙여 "실내 흡연 연상"…생일 축하하다 또 구설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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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제니의 생일 숏폼 영상이 구설수에 올랐다.

15일 제니는 개인 SNS에 "thirtyyyyyy"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니는 'HAPPY BIRTHDAY' 풍선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캐릭터 케이크를 들고 서른 번째 생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만 제니의 영상은 그새 구설수에 올랐다. 영상에서 스태프들은 케이크를 들고 있는 제니를 꾸미기 위해 선글라스, 머리띠를 씌웠다. 그리고 초를 제니의 입에 물리고 토치를 이용해 불을 붙였는데 이 모습이 마치 흡연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누리꾼들은 제니의 실내흡연 논란이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지난 논란이 있었던 만큼 더 조심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입에 초를 무는 장면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연출이었다", "팬으로서 제니의 이미지가 걱정된다", "구설수에 또 오를 만한 행동은 피해야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요즘 릴스나 숏폼 콘텐츠에서 자주 쓰이는 유머 연출일 뿐인데 과하게 해석하는 것 같다", "그냥 생일 콘셉트인데 흡연까지 연결 짓는 건 무리다", "한 번 논란이 있었다고 일상 콘텐츠까지 검열당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2024년 제니는 메이크업을 받던 도중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실내 흡연도 문제가 될 뿐더러, 흡연 연기에 그대로 노출된 스태프들까지 언급되며 갑질 논란으로도 퍼졌다.


이후 소속사 오드아틀리에(OA)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며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

사진=제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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