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65 스코어 |
[포포투=김재연]
파리 생제르맹(PSG)이 엔소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엔소가 첼시에서의 미래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 PSG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 제안을 준비 중이다. 첼시는 최대 1억 4,000만 유로(약 2,393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요구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엔소는 2001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미드필더다. 자국 구단 리버 플레이트와 벤피카를 거쳐 지난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에 입단했다. 당시 엔소의 이적료는 1억 680만 파운드(약 2,106억 원)라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기여한 직후였기에 몸값이 크게 오른 것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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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첼시로 이적한 엔소는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시즌 46경기 8골 14도움으로 맹활약하면서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과 함께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5-26시즌 직전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의 경험을 통해 특유의 킥 센스, 경기 조율 능력에 더불어 공격적인 옵션까지 갖추게 된 엔소였다. 여기에 첼시의 부주장직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시즌에도 여러 위치에서 뛰면서 첼시 전력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엔소가 PSG로 향할 경우 이강인의 입지는 더 좁아질 전망이다. 이강인은 현재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자리를 모두 소화하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등 PSG의 쟁쟁한 미드필더들 틈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선발 기회를 자주 부여받고 있지 못한 것. 여기에 엔소까지 영입될 경우 윙어 자리에서만 뛰게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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