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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자, ♥영철에 아픈 과거 고백…"아파트 내려다보며 극단적 선택 고민" (촌장)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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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는 SOLO' 28기 출연자 영자가 과거 미혼모 시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28기 영철이 영자에게 주는 결혼 전 마지막 선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영자에게 "반지가 없다"고 묻자, 영자는 "반지요?"라고 되물으며 "제가 첫인상 선택에서 완전 0표였잖아요. 사실 제 삶에 대해 자신이 없진 않았지만, 첫인상이니까 그래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0표를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영자는 "영철이 캐리어를 끌어주긴 했지만 저도 그때는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반지도 안 주더라"며 "나중에 방송을 보니 무릎까지 꿇고 노래를 하면서 주길래 굳이 무릎까지 꿇어야 하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에 영철은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 정말 몰랐다"고 해명했다. 영자는 "첫날이라 마음이 깊지 않은 상황에서 저는 의미만 전달해주는 걸 더 좋아하는데, 최선을 다해 무릎까지 꿇었다"며 웃었고, 영철은 "그래서 결론적으로 프로포즈 선물은 따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철은 이어 "출연료를 전액 영자에게 줬다. 저는 제 여자를 찾으러 나온 건데 돈까지 받는 게 맞나 싶었다. 이 돈은 제가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영자를 위해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철은 영자를 위해 새 차를 선물했다. 그는 "집을 구해주려고 했는데 영자님이 극구 말려서, 그 마음이 고마워 대신 차를 사주고 싶었다"며 "'그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며 차를 선물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새 차 안에서 두 사람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자는 "큰 일을 겪고 나서 아파트 아래를 내려다보며 '저기서 떨어지면 죽을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며 "홀몸도 아니고, 아기가 말도 못 할 때라 그래도 안간힘을 다해서 아이 하나만큼은 잘 키워야겠다고 버텼다. 그 시간을 지나며 제가 많이 단단해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는 SOLO' 28기에서 영자와 영철은 최종 커플이 돼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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