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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갔던 박나래 전 매니저, '귀국 날짜' 잡았다

MHN스포츠 민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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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가 오는 2월 한국에 입국할 계획이다.

16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월 중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2차 피고소인 소환 조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A씨가 나에게 '본인이 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하며 "최근 진행된 노동청 진정 조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주변에는 2월쯤 귀국할 것이라고 말하고 다녔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A씨가 출국 전 사소한 짐까지 전부 미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여러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A씨는 15일 해당 매체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에 왔다. 도피는 아니다. 계획된 피고소인 조사와 고소인 조사는 모두 마친 뒤 출국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 소유의 이태원 단독주택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또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중이다. 관련 사안은 사법 절차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달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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