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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램파드 감독 "사실 양민혁 우리도 여름에 노렸는데 놓쳤었지"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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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코번트리 시티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양민혁 영입 후 만족을 표했다.

코번트리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코번트리라이브'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램파드 감독은 로맹 에세와 양민혁을 오랫동안 눈여겨봐왔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했다"고 운을 뗐다.

코번트리는 현재 15승7무4패, 승점 52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2위 미들즈브러(13승7무6패, 승점 46점)와는 승점이 제법 벌어져 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와 FA컵 경기에서 0-1로 져서 탈락하는 등 최근 9경기에서 겨우 2승만을 건질 정도로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램파드 감독은 1월 이적시장으로 전력을 강화시켰다. 절호의 승격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상황.

이 가운데 토트넘의 양민혁이 겨울 이적시장을 타고 코번트리로 건너가며 깜짝 화제가 됐다.


코번트리는 양민혁이 영국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임대팀이다.


양민혁은 이달 7일 기존 임대팀인 포츠머스를 떠나 코번트리에 합류했다. 그의 임대 이적 소식은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먼저 독점 보도했고, 이후 구단이 공식으로 발표했다.

K리그1 강원 출신으로 한국 리그 신성이던 양민혁은 지난 2024년 토트넘에 이적하며 시선을 모았다. 다만 조기 합류 후에도 경험이 없어 1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현재는 2부 임대생으로 경험치를 쌓고 있다. 맨 처음 임대팀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적응기를 보냈고 지난해 여름에는 포츠머스, 올해 겨울에는 코번트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승격이 절실하다. 1966-67시즌 1부 리그로 승격한 후 34년 동안 1부를 지켰지만 2001년을 끝으로 다시 2부로 내려앉았다. 차기 시즌 다시 1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공격에 힘을 줘야 한다.

올 시즌 성적은 좋았지만 측면 자원이 부족했다. 램파드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 당시 눈 여겨봤던 선수들에게 곧장 접촉했다. 그리고 겨울에 마침내 유니폼을 갈아입히는데 성공했다.


'코번트리 라이브'는 "램파드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여 토트넘의 양민혁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맹 에세를 데려오며 난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램파드 감독은 "사실 두 사람 모두 우리 영입 대상이었는데, 특히 양민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놓쳐버린 자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양민혁은 우리가 여름에 눈여겨봤었고, 심지어 그를 보러 포츠머스 경기에도 다녀왔었다. 우리 팀에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며 기존과 조금 다른 스타일의 선수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점찍어둔 양민혁을 영입한데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한 그는 "그는 우리 코번트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저는 양민혁을 활용해보고 싶다. 저는 양민혁에 대해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선수라고 설명하고 다녔다. 만약에 그가 원대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그것은 그가 여기에서도 잘 커나가고 있다는 뜻일거고 아주 좋은 징조"라고 전했다.

매체 역시 "램파드 감독은 19세 양민혁의 빠른 발과 마무리 능력을 활용해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 11일 FA컵 64강전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코번트리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 나선다.

사진=MHN DB, 코번트리 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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