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오찬에서 '빨간색이 섭섭하지 않겠느냐'며 통합 의지를 강조했는데, 아예 행사에 불참한 국민의힘은 '오찬쇼'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시작은 화기애애했지만 정당마다 메시지도 달랐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차례로 악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당 지도부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었습니다.
만남은 자녀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국회가 키웠는데…."
<용혜인 / 기본소득당 대표> "여섯 살 됐습니다, 이제."
'파이팅'을 외치자는 제안에 '싸우는 와중'이라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가시 섞인 농담이 나왔고,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면서 협력 의지도 다졌습니다.
하지만 오찬 시작부터 정당별로 강조점이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란'을 이겨내고 정부의 경제 활성화 노력을 높게 사며 강력한 뒷받침을 다짐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K-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전세계인들이 사실 놀라고 있습니다…코스피가 5천을 향해 달려 가고 있고 6천, 7천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은 '확실한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데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민주당보다) 짙은 파란색입니다…검찰개혁을 추구하는 정당이 드디어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천재일우의 시간이라고 봅니다."
오찬 직전 2차 특검법을 반대하며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온 개혁신당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하는 동시에, 통일교와 공천 헌금 등 관련 특검을 강조했습니다.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돈 공천' 관련한 특검이라든지 여당이나 뭐 대통령님 가까운 분 포함해서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 하더라도…공정한 수단이라는 것을 대통령님께서 보여주신다면…."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찬에 불참하고 국회 단식을 이어갔습니다.
"한가한 오찬 쇼"라며 날을 세운 송언석 원내대표는 단독 영수회담을 요구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정기조 대전환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화답을 기대합니다. 특히 국정 기조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고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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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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