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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합동조사TF, '북 침투 무인기' 민간인 용의자 1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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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TF 구성 4일 만에 용의자 특정

군경합동조사TF는 16일 오후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김영봉 기자

군경합동조사TF는 16일 오후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김영봉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북한 무인기 침투 의혹 진상을 규명하는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본격 조사에 나섰다.

군경합동조사TF는 16일 오후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민간인 용의자 1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TF를 꾸린지 4일 만이다.

합동조사TF 관계자는 "현 단계에서는 용의자라 추가로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27일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같은 날 "우리 군은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북한이 발표한 일자의 해당 시간대에 무인기를 운용한 사실도 없다"면서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수사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 12일 국방부와 합동조사TF를 구성, 조사에 착수했다. 합동조사TF는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꾸려졌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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