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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레전드' 차범근 감독 "가질 수 없는 월드컵 트로피 얄미워...우승 위해 행동해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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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용산,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트로피를 두고 '밉다'면서도 후배 선수들이 반드시 들어 올리길 소망했다.

코카-콜라는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FIFA 월드컵 2026 우승국에 수여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기자회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지우베르투 시우바를 비롯해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풋볼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가 참석했다. 또한 한국 코카-콜라 이준엽 대표, 대한축구협회 김승희 전무가 모습을 비췄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들이 참석했지만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는 눈으로만 바라봤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 또는 국가 원수 등 제한된 사람만 직접 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 대표 선수로 우승을 달성한 바 있는 시우바 FIFA 홍보대사가 차범근 전 감독에게 레플리카 트로피를 전달했다.

오리지널 월드컵 트로피를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차범근 전 감독은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트로피라 미운 감정이 든다"고 입을 뗐다.



1986 멕시코 월드컵 당시 선수로, 1998 프랑스 대회는 사령탑으로 참가한 바 있는 차범근 전 감독은 "지금까지 한국이 여러 차례 월드컵에 참가했다"며 "손자 세대에는 한국도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범근 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축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줬으면 한다"며 "다만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만족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인으로서 느낀 것인데 가만히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없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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