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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외교차관, 이란 상황점검회의…"국민 안전 빈틈없이 확보해야"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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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제공=외교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제공=외교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이란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변수가 많아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이란 전 지역에 3단계(철수권고) 여행경보가 발령된 만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 가급적이면 신속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권고해달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이란대사관, 주아제르바이잔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 주튀르키예대사관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이란 인근 3개국의 우리 공관에도 유사시에 우리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을 챙겨야 한다고 했다.

김준표 주이란대사는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전원을 대상으로 매일 안전 여부를 확인하면서 출국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그 결과 지속적으로 출국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접수·파악된 이란 내 우리 국민 50여 명에 대한 피해는 없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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