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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매출 100억 돌파…탈VM웨어 수요 ↑

머니투데이 송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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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스 중심 윈백(이전) 수요 급증
2년 만에 수주 금액 24배·윈백 2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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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케스트로

/사진제공=오케스트로



AI(인공지능)·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지난해 자사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 시스템을 사용하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오케스트로의 콘트라베이스로 이전(윈백)한 사례가 증가한 영향이다.

콘트라베이스가 VM웨어 전환 수요를 흡수한 배경에는 마이그레이션(이전) 솔루션인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가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 VM웨어 기반 환경을 콘트라베이스로 안정적으로 대체한다. 구체적으로 CDP(연속 데이터 보호)를 기반으로 VM웨어로 운영 중인 서버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복제해, 서비스 중단 없이 국산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복잡한 시스템과 까다로운 마이그레이션 조건으로 전환을 주저하던 고객에 전환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며 신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로는 공공부문을 비롯해 제조, 통신, 전자, 금융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VM웨어 환경을 콘트라베이스로 전환해 왔으며, 최근에는 VM웨어 의존도가 높은 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사를 확보했다.

오케스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VM웨어 윈백(이전) 공급은 전년 대비 약 7배 증가하며 100억원을 돌파, 콘트라베이스 전체 매출의 60%를 넘는 규모를 차지했다. 국내 서버 가상화 분야에서 가장 많은 윈백 레퍼런스(이력)를 확보했다. 이른바 '탈VM웨어'가 본격화된 2023년 이후 지난 2년간 윈백 레퍼런스는 약 20배, 관련 수주 금액은 약 24배 증가했다.

브로드컴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를 인수한 이후, VM웨어를 비롯한 외산 가상화(해외 기업이 개발한 서버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경과 가격 인상이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VM웨어를 사용하던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국산 또는 대체 가상화 솔루션으로의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VM웨어 환경에서의 전환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가 아니라 핵심 시스템의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난도 작업"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윈백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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