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이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를 마쳤다. |
GLP-1 계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12주 및 24주 투약 관련 중간 연구 데이터와 함께 추가적인 개발 프로그램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DD01은 디앤디파마텍이 자체 개발한 GLP-1 및 글루카곤 수용체 동시 타깃 장기 지속형 이중 작용제다. 현재 미국에서 MASLD/MASH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6월 공개한 12주차 분석에서 경쟁제품 대비 빠른 지방간 감소 결과를 확보했다. MRE 등 추가적인 분석을 통한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 12주 및 24주 투여 후 섬유화 관련 바이오마커, 당화혈색소 변화 및 체중 감소 등 복합적인 대사질환 관련 개선 효과를 동시에 확인해 DD01이 가진 베스트 인 클래스 MASH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말 전체 환자의 48주 투약을 마치고 조직생검을 통한 섬유화 개선 및 MASH 해소, 기타 지방간 감소 효과 등 본격적인 임상 결과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 올해 5월 중 조직학적 평가를 포함한 탑라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섬유화증 치료제 TLY012,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NLY01, 경구용 펩타이드 기술 오랄링크 (ORALINK)와 관련한 최근 개발 현황을 공유해 추가적인 파트너링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한편 회사는 미국 현지에서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DD01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품 개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상업화까지 도출해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많은 주주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임상 결과 확보 및 성공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해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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