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16일 30세 생일을 기념해 자축하는 영상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
실내 흡연으로 논란이 됐던 블랙핑크 제니가 16일 올린 생일 기념 영상에서 흡연 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제니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3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케이크를 든 제니에게 지인들이 선글라스와 캐릭터 머리띠를 씌워주며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제니가 긴 생일 초를 입에 물자 주변 사람들은 초에 불을 붙였고, 제니는 불이 붙은 초를 케이크에 꽂은 뒤 입으로 바람을 불어 불을 껐다.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생일 축하 퍼포먼스이지만 일부 네티즌은 제니가 과거 실내 흡연과 간접흡연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굳이 욕먹을 만한 퍼포먼스를 할 필요가 있나” “제니 정도의 영향력이면 행동을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담배 연기 뿜던 거 잊어버렸나” 등의 댓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반면 “유행하는 퍼포먼스로 봐라” “담배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등 네티즌들의 비판이 과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제니/ 인스타그램 |
제니 실내 흡연 논란 괸련 영상 캡처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제니는 앞서 2024년 7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촬영 중 실내에서 스태프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전자담배를 피우고 스태프의 얼굴을 향해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제니 측은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니는 실내 흡연과 그로 인해 스태프에게 피해를 준 점을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사과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최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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