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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수본, '한학자 내실 담당자' 소환…통일교 조사 계속

연합뉴스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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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재 최측근이자 '금고지기'…'정치권 로비' 관련 사실관계 추궁
출근하는 '정교유착' 검경 합수본 김태훈 본부장(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 김태훈 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1.8 seephoto@yna.co.kr

출근하는 '정교유착' 검경 합수본 김태훈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통일교와 신천지 등 특정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을 끼쳤다는 내용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 김태훈 본부장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1.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이밝음 기자 =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한학자 총재의 측근 인사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최근 통일교 관계자인 A씨를 소환 조사했다. A씨는 한 총재의 내실 관리 담당이자 개인 금고를 관리하는 '금고지기'로도 알려진 측근 인사다.

합수본은 A씨를 상대로 로비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들이 천정궁에 방문했는지, 한 총재 개인금고에 보관된 280억원 상당의 현금 뭉치가 로비 자금으로 쓰였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본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자료와 인력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일주일만인 지난 13일에는 경기 가평군 천원단지 일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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