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열린 행정'을 앞세워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중기부는 15일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현장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유튜브 '중소벤처기업부'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중기부 산하기관뿐 아니라 지자체와 고용노동부, 국세청 등 타 부처의 지원 시책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수요자 중심 중소기업 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기조가 현장에서 구현됐다는 평가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 13개 지방중기청 현장 설명회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7000명 이상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했다.
온라인 생중계 영상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돼 하루 만에 3000명 이상이 시청하는 등, 정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라이브 행정'의 효과도 나타났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광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
특히 올해는 기존의 현장 중심 1대1 상담을 넘어, 유튜브 생중계 과정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질의 댓글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설명이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변화된 정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꾸려 한다"며 "필요할 때 어렵지 않게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통 방식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장관이 중소기업의 정책 제언과 현장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소통 체계도 새롭게 도입한다.
기존에는 정책 제언이 소관 부서로 전달돼 처리됐지만, 앞으로는 중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제언을 장관이 개인 메일로 직접 확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역별로 추가 개최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한 생업 현장에서의 설명회 등도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에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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