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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참가한 원주 기업들 191만여 달러 계약 성과

뉴스1 신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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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6/뉴스1

강원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기업들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16일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원주시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했다. CES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다.

시와 지역 기관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통합 강원관'에 원주관을 구성해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통합강원관에는 총 19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이중 원주 기업이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춘천 기업 7곳과 강릉 기업 4곳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원주관 참가기업들은 466건의 상담(765만 5000달러 규모)을 진행하고, 54건의 계약(191만 5000달러 규모)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기술경쟁력과 세계무대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CES 2026은 원주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외자유치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황동훈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CES 참가는 시내 기업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전시회 성과가 실제 수출과 사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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