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 CME 그룹, 암호화폐 선물 확대…카르다노·체인링크·스텔라 추가
시카고 소재 파생상품 거래소 CME 그룹이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위해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스텔라(XLM) 선물 계약을 2월 9일 선보인다.
이번 신규 계약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에 이어 추가되는 것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제를 받는다. CME 그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알트코인 선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CME그룹] |
■ CME 그룹, 암호화폐 선물 확대…카르다노·체인링크·스텔라 추가
시카고 소재 파생상품 거래소 CME 그룹이 암호화폐 시장 확대를 위해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스텔라(XLM) 선물 계약을 2월 9일 선보인다.
이번 신규 계약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에 이어 추가되는 것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규제를 받는다. CME 그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알트코인 선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CME는 각 알트코인에 대해 표준 및 마이크로 선물 계약을 제공할 예정이며, 포지션 규모는 1만~10만 ADA, 250~5000 LINK, 1만2500~25만 XLM으로 설정했다.
투자자들은 기초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대응하거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 마이크로 계약 도입은 소액 투자자들을 겨냥한 조치로 풀이된다.
CME 그룹은 최근 나스닥 증권거래소와 협력해 암호화폐 벤치마크를 통합하고, 나스닥 암호화폐 지수를 나스닥-CME 암호화폐 지수로 재브랜딩했다. 해당 지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체인링크, 카르다노, 아발란체(AVAX)의 가격을 추적한다.
■ 런던증권거래소, 토큰화 예금 기반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선봬
런던증권거래소(LSEG)가 상업은행 자금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디지털결제서비스(DiSH)를 선보였다.
DiSH는 상업은행 예금을 토큰화한 'DiSH 캐시'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전통 결제망을 연결해 실시간 결제를 지원한다. 'DiSH 캐시'는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실제 은행 예금을 기반으로 하며, 외환 및 디지털자산 거래에 '실제 현금 역할'을 한다.
LSEG는 DiSH가 기존 결제 시스템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결제 위험을 줄이며 담보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디지털애셋(Digital Asset) 및 주요 금융기관과 함께 진행한 시범 프로젝트에서는 DiSH를 활용해 다양한 자산과 통화 간 거래를 처리했다.
■ 스포티파이, 지난해 이어 또 프리미엄 구독료 인상
스포티파이가 미국 프리미엄 구독료를 11.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인상한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2023년 7월 구독료를 10.99달러로 올린 데 이어 지난해 6월 11.99달러로 인상한 뒤 이번에 다시 올렸다. 이번 요금 조정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에서도 적용되며, 2월 청구서부터 반영된다. 기존 사용자에게는 이메일로 요금 변경 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CEO 교체와 아티스트 반발이 겹치면서 논란도 일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공동 창업자 다니엘 에크가 물러난 후 구스타브 쇠데르스트룀과 알렉스 노르스트룀이 공동 CEO로 취임했다.
■ 대화형 AI 탑재한 SUV가 나온다고? 볼보, 차세대 'EX60' 공개 임박
볼보가 오는 21일 예정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앞두고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SUV인 XC60의 전기차 버전, 'EX6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기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신차는 볼보 역사상 가장 긴 주행거리와 혁신적인 생산 공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60 SUV는 볼보의 차세대 전략을 집약한 전기차로, 셀 투 바디(Cell-to-Body) 배터리 팩, 대형 경량 주물 구조, 초당 250조 회 이상의 연산 성능을 갖춘 중앙 집중형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SPA3) 위에서 개발됐다. 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 설계가 핵심인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볼보 전기차 전략의 전환점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이 새로운 전자·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이름은 '허긴 코어(Hugin Core)'로, 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을 위해 세상의 정보를 수집하는 두 마리 까마귀 중 하나인 '허긴'에서 따왔다. 볼보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 알윈 바케네스는 허긴 코어가 차량의 모든 센서와 액추에이터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향후 발생할 상황을 예측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
■ KT 위약금 면제 종료...통신 시장 재편 어떻게?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따른 KT 위약금 면제 조치가 끝나면서 통신 업계 판세 변화가 주목된다.
2주 동안 KT 이탈자는 31만명을 넘어 지난해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당시 이탈 규모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위약금 면제가 적용된 기간 동안 KT를 떠난 가입자는 누적 31만29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S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발생했던 이탈자 수의 두 배 수준이다.
KT가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2주 동안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약 66만건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약 4만7000건이다. 플래그십 출시와 같은 특수 요인이 없을 때 하루 평균 대비 3배가량 늘었다. 통신 3사가 대규모 보조금 정책을 집행하며 가입자 유치전에 나선 점도 번호이동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 테슬라, 인도 시장 전략 수정? 모델Y 재고 할인 돌입
테슬라가 인도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미판매된 모델Y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할인에 나섰다.
테슬라는 인도에서 판매되지 않은 모델Y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20만루피(약 2200달러)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했지만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재고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 같은 판매 부진의 배경에는 높은 차량 가격이 자리하고 있다. 테슬라는 인도 정부가 제시한 현지 생산 조건부 관세 인하 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전량 수입 방식을 택했다. 이로 인해 최대 110%에 달하는 수입 관세가 적용되며, 모델Y의 인도 내 판매가는 약 7만달러 수준으로 책정됐다.
■ 애플 시리 2.0 출시 임박…구글 제미나이 업고 새로운 도약
애플이 2026년을 기점으로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확장하며, 이번 봄 시리 2.0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 강화에 나선다.
애플은 구글과 협력해 iOS 26.4에서 시리를 선보이며, 제미나이 기반 기술을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 핵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리 2.0은 iOS 26.4를 통해 첫 선을 보이지만, 본격적인 AI 기능 강화는 iOS 2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OS 27에서는 AI 기반 웹 검색, 건강 관리 특화 에이전트, 시리의 시각적·성격 개선 등 다수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번 변화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전반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려는 장기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시리의 업데이트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 시리 2.0 베타 버전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추가 기능과 확장된 AI 경험은 점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구글 협력이 애플 인텔리전스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향후 iOS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개선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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