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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넘어 미식 공간으로 …레드포스 PC방 광주 화정점, ‘셰프 PC방’ 전략 본격 가동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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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드포스 PC방

사진제공=레드포스 PC방


레드포스 PC방이 광주 서구 화정동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인 ‘레드포스 PC방 광주 화정점’을 오픈하며, 미식 중심 매장 전략을 고도화하는 행보에 나섰다.

e스포츠 구단을 운영 중인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하드웨어 경쟁력에 더해, 최근에는 PC방 내 직접 조리 시스템을 강화한 ‘미식 PC방’, ‘셰프 PC방’ 콘셉트를 통해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포스 PC방 광주 화정점’은 지역 상권과 이용 패턴을 고려한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 화정동은 MZ세대 유동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커플·친구 단위 이용객을 중심으로 한 데이트 및 외식 수요가 활발한 상권이다. 이에 따라 광주 화정점은 게임 플레이와 함께 식사·데이트까지 가능한 체류형 PC방이자, 새로운 PC방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구성은 장시간 이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돈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적용했으며, 과도한 장식보다는 실사용 중심의 구조를 통해 운영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 특히 감각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MZ 세대 이용자층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좌석은 일반석을 중심으로 2인 커플석, 3~5인 전용 팀룸을 구성해 개인 이용부터 동반·팀 단위 플레이까지 폭넓게 수용한다. 커플석은 데이트 이용객을 고려해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식사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구성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광주 화정점은 레드포스 PC방이 강조해 온 먹거리 특화 경쟁력을 적극 반영한 매장이다. 레드포스 PC방은 미국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 김완수 셰프의 메뉴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PC방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조리 레시피와 메뉴 구성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된 메뉴를 제공하며, 단순 간편식 위주의 기존 PC방 먹거리와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파김치를 곁들인 삼겹살 정식과 전남친 와플 디저트, 직접 염지한 치킨류, 일식 돈까스 등 다채로운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하드웨어 환경 역시 최신 게임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 광주 화정점은 울트라5 225F CPU,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기반으로 전 좌석을 세팅했으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적용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니터는 전 좌석에 벤큐(BenQ) 게이밍 모니터를 도입했으며, 27인치 240Hz, 25인치 400Hz 고주사율 라인업을 통해 FPS 장르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구축했다.

레드포스 PC방은 광주 첨단점, 상무지구 등 기존 운영 중인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브랜드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광주 화정점 오픈을 통해 호남 지역 전반으로 출점과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 상권 위주의 선별 출점을 통해 브랜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식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이용자들의 PC방 이용 경험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광주 화정점은 레드포스 PC방이 추구하는 e스포츠 브랜드 정체성에 김완수 셰프의 미식 노하우를 결합한 매장”이라며 “최근 PC방은 게임 중심 공간을 넘어 데이트와 놀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심 레드포스 e스포츠 구단과 신년 워크샵을 함께 진행하며, 새로운 사업 확장과 브랜드 청사진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략을 바탕으로 레드포스 PC방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현재 120호점 오픈을 목표로 출점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핵심 상권 위주의 출점을 통해 브랜드 밀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 글로벌 1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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